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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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는 에드워드 올비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1966년 미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뉴잉글랜드의 대학교 부교수 조지와 그의 아내 마사가 젊은 부부 앞에서 벌이는 가학적인 언쟁을 다룬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리처드 버튼, 조지 시걸, 샌디 데니스가 출연하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원작의 날카로운 대본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에서 여러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테일러와 데니스가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파격적인 욕설과 성적인 암시로 논란을 빚었으며, 미국 영화 등급 제도의 도입에 영향을 미쳤다. 2013년에는 문화적으로 중요한 영화로 미국 국립 영화 등기부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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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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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제목 |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
감독 | 마이크 니컬스 |
제작 | 어니스트 레만 |
각본 | 어니스트 레만 |
출연 | 엘리자베스 테일러 리처드 버턴 조지 시걸 샌디 데니스 |
음악 | 알렉스 노스 |
촬영 | 하스켈 웩슬러 |
편집 | 샘 오스틴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
상영 시간 | 132분 |
사용 언어 | 영어 |
제작비 | 750만 달러 |
흥행 수익 | 337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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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뉴잉글랜드의 작은 대학교 역사학과 부교수인 조지와 그의 아내이자 대학 총장의 딸인 마사는 늦은 밤 파티에서 돌아와 술에 취한 채 격렬한 언쟁을 벌인다.[1] 마사는 파티에서 만난 젊은 생물학 교수 닉과 그의 아내 허니를 술자리에 초대했고, 이들은 새벽 2시 30분 직전에 도착한다.[1] 네 사람이 술을 마시는 동안, 마사와 조지는 닉과 허니 앞에서 더욱 가학적이고 파괴적인 말다툼을 이어간다.[1]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젊은 부부는 결국 이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1]
마사는 다음 날 16번째 생일을 맞이할 아들에 대해 허니에게 이야기하며 조지를 자극한다.[1] 이로 인해 또 다른 싸움이 벌어지고, 여자들이 방을 나간 사이 조지는 닉에게 자신의 결혼 생활이 끊임없는 타협과 적응의 과정이며, 닉을 위협적인 존재로 여긴다고 고백한다.[1] 또한 조지는 어릴 적 실수로 어머니를 죽이고, 몇 년 후 아버지마저 죽인 후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1] 닉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매력과 잠자리를 이용할 것이며, 마사가 그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농담한다.[1]
손님들이 떠나려 하자 술에 취한 조지는 그들을 로드하우스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한다.[1] 허니의 제안으로 춤을 추는 동안, 마사는 조지를 계속 조롱하며 닉과 유혹적인 춤을 춘다.[1] 조지는 주크박스 플러그를 뽑아버리고 게임이 끝났음을 선언한다.[1] 마사는 조지가 미발표 소설의 주인공처럼 자신의 부모를 살해했을 수도 있다는 암시를 하고, 조지는 닉이 떼어놓을 때까지 마사를 공격한다.[1] 조지는 "호스트를 굴욕 주기" 게임을 했으니, 이제 "호스티스 덮치기"나 "손님 꼬시기"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다.[1] 그는 또한 가짜 임신과 집안 재산 때문에 결혼한 교사와 그의 아내에 대한 두 번째 소설을 썼다고 언급한다.[1] 허니는 닉이 과거에 대해 조지에게 말했다는 것을 깨닫고 방에서 뛰쳐나간다.[1]
또 다른 논쟁 후, 마사는 닉과 허니를 데리고 차를 몰고 떠나고, 조지는 걸어서 집으로 돌아온다.[1] 조지는 침실 창문에서 마사와 닉이 함께 있는 실루엣을 보고, 앞마당에서 절망하는 허니를 발견한다.[1] 허니의 술주정을 통해 조지는 그녀의 임신이 사실이었고, 그녀가 비밀리에 낙태를 했다는 것을 의심하게 된다.[1] 안으로 들어가자 마사는 닉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하다고 비난하고, 닉은 과도한 음주 때문이라고 말한다.[1]
네 사람이 다시 모이자 마사와 조지는 아들에 대해 언쟁을 시작하고, 서로가 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비난한다.[1] 조지는 마침내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전보를 받았다고 극적으로 발표하며 공방을 끝낸다.[1] 마사가 조지에게 아들을 "죽이지" 말라고 애원하자 닉은 진실을 깨닫는다.[1] 마사와 조지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고, 상상의 아들로 그 공백을 채웠던 것이다.[1] 조지는 서로 합의한 단 한 가지 규칙은 다른 사람에게 아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었고, 허니에게 그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마사가 그 규칙을 어겼기 때문에 그를 "죽였다"고 설명한다.[1]
젊은 부부는 어색하게 새벽에 떠나고, 조지와 마사는 홀로 남는다.[1] 조지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고, 마사는 "조지, 제가 두려워요"라고 대답하며 두 사람은 손을 잡는다.[1]
3. 등장인물
마사는 뉴잉글랜드 대학교 총장의 딸이며, 조지는 이 대학교의 역사 부교수이다. 닉은 생물학 교수이며, 허니는 닉의 아내이다.
3. 1. 주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으로 여겨졌는데, 쉰 살 쯤 되어 뚱뚱한 마사 역을 맡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테일러는 이 역할을 위해 14kg의 체중을 불렸다.[5] 워너 브라더스의 수장 잭 L. 워너는 에드워드 올비에게 연극 영화 판권을 구매하기 위해 접근했고, 올비에게 마사와 조지 역에 베티 데이비스와 제임스 메이슨을 캐스팅하고 싶다고 말했다.[5] 각본에서 마사는 데이비스를 언급하며 그녀가 영화 ''숲을 넘어''(1949)에서 했던 유명한 대사 "이런 쓰레기 같은 곳!"을 인용한다. 올비는 이 캐스팅에 매우 기뻐하며 "제임스 메이슨은 완벽하게 적합해 보였고...베티 데이비스가 첫 장면에서 그 베티 데이비스 흉내를 내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멋졌을 것"이라고 생각했다.[5]
그러나 대화가 많고 인물 중심적인 이야기가 썰렁하게 끝날 것을 우려했고, 관객들이 악녀와 겁쟁이 사이의 두 시간 동안의 고함 소리에 지칠 것을 염려한 마이크 니콜스와 어니스트 레먼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을 캐스팅했다.[5] 에드워드 올비는 이 캐스팅 결정에 놀랐지만, 나중에 테일러는 꽤 훌륭했고 버튼은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메이슨과 데이비스였다면 덜 화려하고 궁극적으로 더 깊이 있는 영화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5]
3. 2. 조연
4. 제작 과정
영화의 야외 촬영 대부분은 매사추세츠주 노샘프턴의 스미스 칼리지에서 현지 촬영되었다.[6] 마이크 니콜스 감독은 사실주의를 위해 이를 고집했지만, 이후 예술적으로는 아무것도 더하지 않았고 이 장면들은 어떤 촬영장에서도 촬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 7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촬영이 시작되자 가톨릭 영화 군단(구 가톨릭 정숙 군단)은 영화에 대해 "유죄" 등급을 부여해야 할 수도 있다는 예비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영화를 직접 볼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미국 영화 협회(MPAA)는 시사회를 기다리겠다는 약속 없이 스튜디오 측에 브로드웨이 연극의 대사를 그대로 유지할 생각이라면 승인을 기대하지 말라는 더욱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
4. 1. 개발
올비의 1962년 연극은 "빌어먹을", "개자식"을 비롯해 "엿 먹어", "꺼져", "원숭이 젖꼭지", "호스티스랑 해" 등의 표현이 여러 번 등장하여 당시 영화의 표준 도덕적 지침을 위반하는 대사로 가득했다.[3] 이 연극은 쿠바 미사일 위기 동안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개막했는데, 핵전쟁의 위협을 잊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이전에는 실험 연극 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도발적인 언어와 상황에 충격을 받았다.[3]극장 관객들과 평론가들은 올비가 브로드웨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현재의 형태로는 영화화될 수 없는 연극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960년대 미국 영화의 지형이 변화하고 있었고, 더 이상 의미 있는 제작 코드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3] 제작자인 어니스트 레먼은 연극을 영화로 만들면서 4년 전 뉴욕의 베테랑 극장 관람객들에게 충격을 줬던 대사를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 결정에 대한 심각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뜻을 관철했다.[3]
4. 2. 캐스팅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중 한 명으로 여겨졌는데, 쉰 살쯤 되어 뚱뚱한 마사 역을 맡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테일러는 이 역할을 위해 14kg의 체중을 불렸다.[5] 워너 브라더스의 수장 잭 L. 워너는 원작자 에드워드 올비에게 연극 영화 판권을 구매하기 위해 접근했고, 올비에게 마사와 조지 역에 베티 데이비스와 제임스 메이슨을 캐스팅하고 싶다고 말했다.[5] 각본에서 마사는 데이비스를 언급하며 그녀가 영화 ''숲을 넘어''(1949)에서 했던 유명한 대사 "이런 쓰레기 같은 곳!"을 인용한다. 올비는 이 캐스팅에 매우 기뻐하며 "제임스 메이슨은 완벽하게 적합해 보였고...베티 데이비스가 첫 장면에서 그 베티 데이비스 흉내를 내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멋졌을 것"이라고 생각했다.[5] 그러나 대화가 많고 인물 중심적인 이야기가 썰렁하게 끝날 것을 우려했고, 관객들이 악녀와 겁쟁이 사이의 두 시간 동안의 고함 소리에 지칠 것을 염려한 마이크 니콜스와 어니스트 레먼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을 캐스팅했다. 에드워드 올비는 이 캐스팅 결정에 놀랐지만, 나중에 테일러는 꽤 훌륭했고 버튼은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메이슨과 데이비스였다면 덜 화려하고 궁극적으로 더 깊이 있는 영화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5]4. 3. 촬영
영화의 대부분의 야외 촬영은 매사추세츠주 노샘프턴의 스미스 칼리지에서 현지 촬영되었다.[6] 마이크 니콜스는 사실주의를 위해 이를 고집했지만, 나중에 예술적으로 아무것도 더하지 않았고 이 장면들은 어떤 촬영장에서도 촬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5. 원작과의 차이점
영화는 연극과 달리 로드하우스, 정원, 차 안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다.[8] 영화에서는 닉이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다.[8] 마사의 주요 독백 중 하나는 삭제되었다.[8]
6. 평가 및 반응
이 영화는 개봉 당시 파격적인 욕설과 성적인 암시로 큰 화제를 모았다.[9] 당시 영화 협회(MPAA) 회장이었던 잭 발렌티는 낡은 영화 제작 규약을 갱신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워너 브라더스는 MPAA의 승인을 얻기 위해 일부 욕설을 삭제하고, 영화 광고에 성인 관객을 위한 경고 문구를 넣는 데 동의했다. 또한, 극장과의 계약에는 18세 미만 관객은 성인 보호자 없이는 입장할 수 없다는 조항이 포함되었다.[10] 전미 가톨릭 영화 심의 기구(NCOMP)는 이 영화에 대해 "성인에게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유보적"이라는 판결을 내렸다.[11] 이 영화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의 ''욕망''(1966)은 발렌티가 1968년 11월 1일에 MPAA 영화 등급 제도를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출연진 (리처드 버튼, 엘리자베스 테일러, 조지 시걸, 샌디 데니스)의 연기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모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테일러와 데니스는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는 이 영화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100편 중 하나로 꼽았다.[25]
6. 1. 비평
리처드 버튼, 엘리자베스 테일러, 조지 시걸, 샌디 데니스의 연기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아 모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테일러와 데니스는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16]버라이어티의 아서 D. 머피는 이 영화를 "어니스트 레만이 훌륭하게 각색하고, 마이크 니콜스가 장편 데뷔작에서 뛰어난 연출을 선보였으며, 4명의 최고 배우들이 예술적인 정점을 찍었다."라고 평했다. 그는 테일러의 연기를 칭찬하며 그녀의 "캐릭터는 관능적이고, 심술궂으며, 냉소적이고, 가련하며, 혐오스럽고, 탐욕스러우며, 다정하다."라고 썼다.[16] 할리우드 리포터의 제임스 파워스는 이 영화가 "즉시 고전 영화가 되었고, 워너 브라더스는 타협 없는 영화를 만든 것에 대해 최고의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썼다. 파워스는 테일러가 "마사로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한다. 여배우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사생활은 그녀가 원한다면 매우 강력한 여배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번 가려왔다... 미스 테일러는 이 영화가 매우 드물게 드라마처럼 느껴지고 거의 항상 숨겨진 카메라와 마이크로 포착된 사생활 침해처럼 느껴지는 주된 이유다."라고 썼다.[17] 뉴욕 데일리 뉴스의 케이트 카메론은 테일러가 마사 역으로 "그녀의 경력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찬란하다."라고 썼다.[18]
뉴욕 타임스의 스탠리 카우프만은 니콜스의 연출을 칭찬하며 "그는 '무대' 느낌을 최소화했고, 영화에 끈기 있는 존재감, 좋은 구문, 그리고 신경질적인 추진력을 부여했다. 영화는 막바지에 처지지만, 이것은 연극의 3막이 처지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카우프만은 버튼의 연기에 대해 "그에게는 거대한 메스꺼움의 호수가 있고, 그는 후회와 강박적인 유쾌함으로 그 호수를 항해하며 완전히 설득력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테일러가 "그녀의 경력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라고 칭찬했다.[19] 타임 잡지의 한 리뷰는 니콜스가 "'버지니아 울프'를 감정적으로 풍부하게 만드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한다. 이 애증의 드라마의 표면적인 갈등 아래에서, 그는 조지와 마사 사이의 거친 애정, 그들의 편안한 습관, 함께함과 부드러운 사적인 농담에 대한 증거를 미묘하게 활용하며, 등장인물들은 무대에서 보여준 것보다 더 인지할 수 있는 인간적인 약점을 드러낸다."라고 언급했다.[20]
보슬리 크로더는 뉴욕 타임스의 리뷰에서 "미스 테일러와 미스터 버튼은 훌륭하며, 늙고 부식적인 두 부부의 날카로운 심리적 분석을 연극이 허용하는 만큼 제공한다. 아마도 니콜스 감독이 그들이 때때로 너무 세게 치도록 허용했을 것이다."라고 썼다. 그는 또한 니콜스가 "조지 시걸과 샌디 데니스가 연기한 다른 커플의 역할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없었던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했다.[21] 빌리지 보이스의 앤드류 사리스는 "영화가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한계 내에서 합리적으로 재미있고 효과적이며, 일부는 피할 수 있고 일부는 불가피하다. 잭 워너가 브로드웨이 히트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것에 대해 박수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생각했다.[22]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45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96%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8.50/10이다. 웹사이트의 비평가 평가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폭발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는 에드워드 올비의 연극을 날카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데뷔 감독 마이크 니콜스에게 훌륭한 명함 역할을 한다."로 되어 있다.[23]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11명의 비평가를 기준으로 75점을 받았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호의적인 리뷰"를 나타낸다.[24]
일본 영화 제작자 구로사와 아키라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100편 중 하나로 꼽았다.[25]
6. 2. 논란
이 영화는 당시로서는 들어본 적 없는 수준의 욕설과 성적인 암시를 담고 있어 획기적인 작품으로 여겨졌다.[9] 1966년에 MPAA 회장이 된 잭 발렌티는 오래된 영화 제작 규약을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MPAA의 승인을 받아 영화를 개봉하기 위해 워너 브라더스는 특정 욕설을 삭제하고 영화의 모든 광고에 성인 콘텐츠를 나타내는 특별 경고를 표시하는 데 동의했다. 또한 영화를 상영하는 모든 극장과의 계약에는 18세 미만은 성인 동반 없이는 입장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었다.[10] 전미 가톨릭 영화 사무소(NCOMP)는 영화를 "비난"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성인에게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유보가 있다"고 판결했다.[11] 이 영화와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욕망''(1966)은 발렌티가 1968년 11월 1일에 시행된 MPAA 영화 등급 제도를 시작하게 했다.7. 수상 및 기록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의 모든 후보 자격이 있는 부문에 후보로 지명된 단 두 편의 영화 중 하나이며(다른 하나는 ''시마론''), 네 명의 배우 모두 오스카상 후보로 지명되었다.[26]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샌디 데니스가 각각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26] 이 영화는 Haskell Wexler의 흑백 카메라 작업으로 흑백 촬영상을 수상했으며 (두 촬영 부문이 하나로 통합되기 전 마지막으로 수상한 영화), 의상 디자인상, 미술상 (Richard Sylbert, George James Hopkins)을 수상했다.[26] 이 영화는 출연 배우 전원이 연기 오스카상 후보로 지명된 최초의 영화였으며, 이는 1972년의 ''Sleuth''와 1975년의 ''Give 'em Hell, Harry!''에 이어 두 번만 더 달성되었다.
출연진 전체 (리처드 버튼, 엘리자베스 테일러, 조지 시걸, 샌디 데니스)의 연기는 광범위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아 모두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각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고, 테일러와 데니스가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버라이어티의 아서 D. 머피는 이 영화를 "어니스트 레만이 훌륭하게 각색하고, 마이크 니콜스가 장편 데뷔작에서 뛰어난 연출을 선보였으며, 4명의 최고 배우들이 예술적인 정점을 찍었다."라고 평했다. 그는 테일러의 연기를 칭찬하며 그녀의 "캐릭터는 관능적이고, 심술궂으며, 냉소적이고, 가련하며, 혐오스럽고, 탐욕스러우며, 다정하다."라고 썼다.[16] 할리우드 리포터의 제임스 파워스는 이 영화가 "즉시 고전 영화가 되었고, 워너 브라더스는 타협 없는 영화를 만든 것에 대해 최고의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썼다.[17] 뉴욕 데일리 뉴스의 케이트 카메론은 테일러가 마사 역으로 "그녀의 경력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으며" "찬란하다."라고 썼다.[18]
뉴욕 타임스의 스탠리 카우프만은 니콜스의 연출을 칭찬하며 "그는 '무대' 느낌을 최소화했고, 영화에 끈기 있는 존재감, 좋은 구문, 그리고 신경질적인 추진력을 부여했다."라고 썼다. 카우프만은 버튼의 연기에 대해 "그에게는 거대한 메스꺼움의 호수가 있고, 그는 후회와 강박적인 유쾌함으로 그 호수를 항해하며 완전히 설득력 있다"라고 언급했으며, 테일러가 "그녀의 경력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라고 칭찬했다.[19] 타임 잡지의 한 리뷰는 니콜스가 "'버지니아 울프'를 감정적으로 풍부하게 만드는 데 더 많은 역할을 한다."라고 언급했다.[20]
보슬리 크로더는 뉴욕 타임스의 리뷰에서 "미스 테일러와 미스터 버튼은 훌륭하며, 늙고 부식적인 두 부부의 날카로운 심리적 분석을 연극이 허용하는 만큼 제공한다. 아마도 니콜스 감독이 그들이 때때로 너무 세게 치도록 허용했을 것이다."라고 썼다.[21] 빌리지 보이스의 앤드류 사리스는 "영화가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한계 내에서 합리적으로 재미있고 효과적이며, 일부는 피할 수 있고 일부는 불가피하다."라고 생각했다.[22]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이 영화는 45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96%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8.50/10이다. 웹사이트의 비평가 평가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폭발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는 에드워드 올비의 연극을 날카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데뷔 감독 마이크 니콜스에게 훌륭한 명함 역할을 한다."로 되어 있다.[23] 리뷰에 가중 평균 평점을 할당하는 메타크리틱에서 이 영화는 11명의 비평가를 기준으로 75점을 받았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호의적인 리뷰"를 나타낸다.[24]
일본 영화 제작자 구로사와 아키라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100편 중 하나로 꼽았다.[25]
상 | 부문 | 후보 | 결과 | 참고 |
---|---|---|---|---|
아카데미 시상식 | 작품상 | 어니스트 레먼 | 후보 | [27] |
감독상 | 마이크 니콜스 | 후보 | ||
남우주연상 | 리처드 버튼 | 후보 | ||
여우주연상 | 엘리자베스 테일러 | 수상 | ||
남우조연상 | 조지 시걸 | 후보 | ||
여우조연상 | 샌디 데니스 | 수상 | ||
각색상 | 어니스트 레먼 | 후보 | ||
미술상 - 흑백 | 미술: 리처드 실버트; 세트 장식: 조지 제임스 홉킨스 | 수상 | ||
촬영상 - 흑백 | Haskell Wexler | 수상 | ||
의상상 - 흑백 | 아이린 샤라프 | 수상 | ||
편집상 | 샘 오스틴 | 후보 | ||
음악상 | 알렉스 노스 | 후보 | ||
음향상 | 조지 그로브스 | 후보 | ||
미국 영화 편집자 협회상 | 극영화 편집상 | 샘 오스틴 | 후보 | |
밤비상 | 남우주연상 - 국제 | 리처드 버튼 | 수상 | |
여우주연상 - 국제 | 엘리자베스 테일러 | 수상 |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영화상 | 마이크 니콜스 | 수상 | [28] |
남우주연상 | 리처드 버튼 | 수상 | ||
여우주연상 | 엘리자베스 테일러 | 수상 | ||
미국 감독 조합상 | 극영화 부문 뛰어난 연출상 | 마이크 니콜스 | 후보 | [29] |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드라마 영화 작품상 | 후보 | [30] | |
드라마 영화 남우주연상 | 리처드 버튼 | 후보 | ||
드라마 영화 여우주연상 | 엘리자베스 테일러 | 후보 | ||
영화 남우조연상 | 조지 시걸 | 후보 | ||
영화 여우조연상 | 샌디 데니스 | 후보 | ||
감독상 | 마이크 니콜스 | 후보 | ||
각본상 | 어니스트 레먼 | 후보 | ||
그래미상 | 영화 또는 텔레비전 쇼를 위해 쓰여진 최고의 오리지널 스코어 | 알렉스 노스 | 후보 | [31] |
캔자스시티 영화 비평가 협회상 | 작품상 | 후보 | [32] | |
여우주연상 | 엘리자베스 테일러 | 수상 | ||
로렐 어워드 | 최고 드라마 | 수상 | ||
최고 남성 드라마 연기 | 리처드 버튼 | 수상 | ||
최고 여성 드라마 연기 | 엘리자베스 테일러 | 수상 | ||
최고 남성 조연 | 조지 시걸 | 후보 | ||
최고 여성 조연 | 샌디 데니스 | 수상 | ||
전미 비평가 협회상 | 톱 10 영화 | 4위 | [33] | |
여우주연상 | 엘리자베스 테일러 | 수상 | ||
미국 국립 영화 보존 위원회 | 국립 영화 등기부 | 등록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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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I 선정 100대 영화 (10주년 기념판)''에서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는 67위를 차지했다.
2013년에 이 영화는 "문화적, 역사적 또는 미학적으로 중요한" 영화로 미국 의회 도서관에 의해 미국 국립 영화 등기부에 보존 영화로 선정되었다.[39]
8. 영향 및 유산
이 영화는 이후 영화 제작에 있어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부부 관계와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는 영화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일본 영화 제작자 구로사와 아키라는 이 영화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100편 중 하나로 꼽았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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